[골프타임즈] 연인들에게 있어 기념일만큼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공휴일로 지정된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보내는 서양의 인식과 달리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거리마다 커플들의 다정한 광경이 연출된다. 식당이나 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영화관도 일찌감치 매진돼 색다른 데이트코스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커플도 많다.

최근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스파와 마사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파&마사지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시 근육이완과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도 할 수 있어 많은 커플들의 이색데이트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 해운대 차스파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인들을 위해 특별한 커플마사지와 커플스파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도 커플패키지 이용이 가능해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스파는 국내 최고급 제트스파 시설을 갖춘 하이엔드 스파&마사지샵으로 전문 기술을 보유한 테라피스트들의 정성 어린 서비스와 다양하고 체계적인 스파 트리트먼트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커플 패키지에는 미궁 커플좌훈, 버블 제트스파, 전신 천연 아로마테라피, 스톤&원적외선찜질, 핸드파라핀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연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늑하고 로맨틱한 공간에서 단둘이 보내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커플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버블 제트스파는 단둘이 스파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콤한 와인과 초콜릿도 함께 제공되며 특별한 이벤트 준비도 가능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 차스파의 커플마사지와 커플스파 패키지는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24시간 전화 예약 상담이 가능하며 커플패키지 외에도 일인관리, 슬리밍, 부위별 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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