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 중계 (사진: 웹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스즈키컵 결승전의 국내 중계가 확정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부터 말레이시아와 2018 스즈키컵 결승전을 치른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박항서 감독 부임 후 경쟁력을 키우며 국제 대회에서 잇따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웹 커뮤니티를 통해 베트남의 한 남성이 오토바이에 호치민(Ho Chi Minh)과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나란히 붙인 채 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호치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트남의 독립을 이끈 베트남 민주공화국의 초대 주석으로, 현재 박항서의 위상을 가늠케 했다.

SBS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중계될 베트남의 스즈키컵 결승전을 앞두고 국내 축구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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