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의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실시된 정부 9.13 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어 오히려 비규제지역의 상업 업무용 부동산이 반사효과를 얻고 있다.

KTX, SRT, 지하철1호선 광역교통망에 14개 대학 8만명 학생과 교직원의 임대수요를 품고 있는 천안이 주목받고 있다. 천안에서도 서북구 일대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제3일반산업단지, OLED,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곳으로 꼽힌다. 천안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해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수월한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9.13대책 시행으로 비규제지역 오피스텔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북구지역은 산업단지 밀집, 생활인프라 확충 등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향후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예정돼 있어 인구 유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북구 백석동 1054, 1055 일원에 '백석 하우스토리 N-CITY'가 공급 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관리해 안정성을 확보한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8층 규모 580실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20㎡ A1(513실), A2(24실), 32㎡ B(43실) 타입이다.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받고 있다. 부동산 규제로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강화되면서 주택보다 규제가 적은 부동산에 시장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거래량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1만6778건으로 전월 1만2899건 대비 30.1% 상승했다.

입주민들을 배려한 편의공간도 눈길을 끈다. 옥상에 카페형 휴게 공간 테라스가든 조성과 각종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휘트니스, 비즈니스센터가 만들어지며 지하1층에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썬큰을 조성한다.

사업지 내 천안유통단지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 마치 애비뉴 1, 2, 3차와 4차(공사중) 및 이마트, 코스트코 등을 이용해 편리한 쇼핑 등 주변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교통편은 삼성대로와 두정로를 통해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오피스텔에서 약 5km 이내에 KTX(SRT) 천안아산역과 천안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있어 다른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8-41)과 천안(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187 시온빌딩 2층)에 위치하며 방문객 대상 사은품, 계약자에게는 삼성 43인치 TV를 증정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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