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1)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양진호 회장의 만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양 회장은 현재 음란물 불법 유포에 직접 가담해 이득을 취득, 소위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뉴스타파 등 측이 10일 그가 지난 2015년 저작권법 관련 소송 중 검찰에 총 7천여만 원을 넘겨 풀려났음을 뒷받침하는 카톡 캡쳐본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지난달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음란물 유포와 관련해 "나만 혼자 죽을 것 같냐. 나 대신 들어가면 돈을 차등 지급하겠다"라며 임원을 협박해 한 차례 조사를 피해간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상에선 그의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수 공유되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