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얼굴편평사마귀, 외부 병변보다 몸 안의 문제 해결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18.12.06l수정2018.12.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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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발생 이후 갈색 점처럼 변하며 주변으로 번져 외모에 영향을 주는 얼굴편평사마귀는 환자의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외부 병변 제거와 치료 시 일시적으로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이 흔하다. 어린이와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얼굴에 발생하며 이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목이나 몸까지 번질 수 있다.

얼굴편평사마귀는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지 않고 비립종, 좁쌀 여드름 등의 유사질환과 혼동하거나 저절로 없어진다는 속설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염력이 강해 주변 다른 조직으로 쉽게 번질 수 있고 가족이나 타인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방법에는 레이저 등의 제거법이 있지만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직접적인 제거술을 시행할 경우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재발 위험성이 높다.

일시적인 시술로 사마귀를 제거한다 해도 잔존해 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침, 약침 등 한약치료를 시행한다. 우리 몸이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치료를 하게 된다.

얼굴편평사마귀는 발생 부위가 얼굴인 만큼 인내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꾸준히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없애거나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보습 등 일상생활 관리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안양점 김의정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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