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방용훈 사장 소환 "같이 있었지만 모른다" 고인과 술자리 의혹

김한솔 기자l승인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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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 故 장자연 씨 사건으로 조사를 받았다.

5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장 씨 사건과 관련, 인과 관계 여부를 위해 방 사장을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고인을 만난 목적, 술자리 참석 여부 그리고 수사 외압 의혹을 받은 그는 그동안 "식사자리에 같이 있었지만 장자연 씨는 모른다"고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방 사장은 올해 초, KBS 단독 보도를 통해 성상납 리스트 인물 중 한 명으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

당시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장 씨가 남긴 유서에서 언급된 조선일보 대표 '방 사장'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아닌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으로 드러났다.

이는 KBS가 "현장에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했다"는 경찰의 입장과 달리 조사문건을 확인한 결과, 2007년 중식당에서 방 사장이 故 장씨와의 식사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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