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샷하는 타이거 우즈(사진제공=Getty Image)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골프티비(GOLFTV)는 28일(한국시간)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80승, 메이저 14승을 기록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독점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디스커버리가 PGA 투어와 손잡고 2019년 1월 런칭하는 골프티비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레슨 프로그램은 물론 타이거 우즈의 시합 전후의 연습, 이동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 투어 생활의 비하인드 영상 등 그동안 골프팬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우즈의 다양한 일상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우즈는 “골프를 시작한 초보자부터 오랫동안 골프를 즐긴 팬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골프에 대한 나의 이야기, 생각, 팁 등 여러가지를 팬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고,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기에 기쁘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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