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차량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신차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신차 제네시스 g90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차는 기존 브랜드가 지니고 있던 임원 차량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풀체인지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7,706만원에서 11,878만원으로 책정, 특히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구매욕구를 높이고 있다.

이를 디자인한 한 관계자는 "어느 나라보다 치열한 곳에서 살아온 고객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이다"라면서 "고객에 대한 경의를 담아 만든 작품이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해외에서 진행된 '2018 신차품질조서(IQS)'에서 1위를 석권했던 브랜드이기에 이들이 내놓은 신차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 

실제로 해당 기업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선정한 우수 브랜드로 꼽힌 바 있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조사된 고객 품질 만족도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해당 기업. 

이에 기업 사업부장은 "IQS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낸 것은 제네시스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저희 브랜드는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최우선을 두고 최고의 품질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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