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월드컵] 안병훈-김시우 공동 6위...벨기에 첫 우승

대회 최고 성적 노렸으나...“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골프인 것 같다” 정노천 기자l승인2018.11.26l수정2018.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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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5일 호주 멜버른 메트로폴리탄 골프클럽(파72, 7,308야드)에서 열린 제59회 ISPS 한다 멜버른 골프 월드컵(총상금 700만달러) 최종라운드 한국팀 안병훈(27)과 김시우(23)는 보기 2개, 버디 2개, 이글 1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이탈리아(안드레아 파반-레나토 파라토레)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28개국이 참가 2인 1조로 펼치는 팀 매치로 1-3라운드 포볼(양팀 각 2인 1조로 펼치는 팀 매치로 각자의 볼로 플레이하고 그 홀을 마무리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을 선택하는 경기)방식, 2-4라운드 포섬(2인 1조로 펼치는 팀 매치로 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경기)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승자를 결정한다.

1-2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하며 3라운드 공동 2위로 밀린 한국은 최종라운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했으나 실패했다.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은 일본에서 열린 지난 2002년 최경주(48)-허석호(45)가 출전 공동 3위, 2016년에는 김경태(32)와 안병훈이 출전해 22위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벨기에(토마스 피터르스-토마스 데트리)가 대회 첫 우승했다.

지난 대회 우승 덴마크(쇠렌 키엘센-토르비외른 올레센)는 캐나다(애덤 해드윈-닉 테일러)와 공동 4위(17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치고 안병훈-김시우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 경기 소감?
안병훈
모두 끝났다. 오늘은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고 샷이 1~2라운드에 비해 정확하지 못했다. 버디 기회를 만들 수가 없었고 파5홀에서만 버디 기회가 있었다. 이번 주 많은 좋은 선수들 사이에서 톱10에 든 것은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았겠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골프인 것 같다. 오늘은 우리한테 ‘그날’이 아니었던 것 같다.

김시우 톱10도 잘 한 거라 생각한다. 더 잘 할 수도 있었는데, 오늘 기회를 많이....이때 대화에 끼어든 안병훈이 “내가 너무 멀리 쳤다”고 말했다

▲ 아시아 팀 중 최고 성적이다.
안병훈
지난 대회 보다 훨씬 좋은 경기했다. 나도 김시우 선수도 이번 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간의 불리했던 점은 우리 둘이 서로 다른 공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비슷한 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았다. 그게 숏게임에서 내가 이번 주 고전했던 이유였다. 이 같은 조건에서도 경기를 잘 풀어갔다. 2년 후 나라를 대표해 다시 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연말까지 계획은?
안병훈
연말까지는 쉴 계획이다.

김시우 금년 스케줄은 이 대회로 끝이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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