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차분하게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 중간에 광택이 돌며 원 모양이 생기는 ‘엔젤링’은 좋은 머릿결의 상징이다. 엔젤링 헤어는 머릿결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 건강한 두피가 모두 갖춰져야 나타나는 것으로 파마머리나 컬링, 염색 등 잦은 헤어스타일링으로 머리결의 윤기를 잃기 쉽다.

뷰티 전문가들은 샴푸와 린스, 트리트먼트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조언한다.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으로 미용실샴푸와 같은 전문 헤어클리닉 제품이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헤어팩 후 헤어에센스나 앰플, 로션, 세럼, 토닉, 크림 등의 제품을 함께 쓰는 것이 좋다.

이 중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에센스는 손상된 모발 끝과 큐티클 층에 스며들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의 표면을 코팅해 매끄러운 머릿결을 연출한다. 뜨겁게 달궈진 고데기나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이 아무런 보호막 없이 모발에 직접 닿는 것보다 헤어에센스로 보호막을 1차로 만들었을 때 모발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파마머리의 컬링 볼륨이 살지 않을 때나 머릿결이 부스스하다면 상한머리 복구에 도움을 주는 영양 기능이 강화된 헤어에센스를 쓰는 것이 좋다. 볼륨 세팅력이 필요하다면 컬링 에센스, 열 보호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는 열 보호 에센스를 쓰면 된다. 최근에는 단백질 성분을 함유한 오가닉 제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모발에 수분과 영양 효능으로 볼륨을 주어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을 돕는 헤어클리닉용품으로는 HAMOCELL의 제품을 추천한다.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순도 100% 아르간 오일과 6가지 단백질 유사 성분이 극심하게 손상된 모발에 보습막을 만들고 촉촉함과 윤기를 더한다. 끈적임 없는 워터 제형으로 수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은 잦은 헤어 시술로 손상된 머리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엔젤링을 살린다. 100% 고농축 순수 아르간 보습 오일이 함유된 헤어 앰플이 건조하게 갈라진 모발 깊숙하게 끈적임 없이 영양 효능을 전달한다. 부스스한 머리도 부드럽게 셀프 헤어 케어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차분한 모발로 가꿔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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