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박영진 프로] 왼발이 높은 만큼 클럽의 로프트 각이 낮아져 볼이 높게 뜨고 그만큼 거리는 손해를 본다. 이때에는 평소에 잡던 클럽보다 한 두 클럽 정도 긴 클럽을 잡는다.

어드레스에서 오른발은 펴지고 왼발은 너무 구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른발, 왼발을 똑같이 구부려서 어깨가 지면과 평행이 되게 한다.

[참고] 긴 클럽을 잡는 다는 말은, 예를 들어 7번 아이언을 사용해야 하는데 6번이나 5번 아이언처럼 길이가 긴 클럽을 사용한다는 말이다.

사진설명
ㆍ어깨를 지면과 수평하게 맞춘다.
ㆍ스탠스는 약간 오픈하고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 놓는다.
ㆍ몸무게는 오른발에 많이 실리게 한다.

볼이 맞는 순간 클럽은 닫혀 볼은 왼쪽으로 날아가게 된다. 똑바로 볼을 보내려 하지 말고 왼쪽으로 가는 것을 계산하여 타깃보다 약간 오른쪽을 겨냥해 스윙한다. 풀스윙하지 말고 3/4정도 스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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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타깃보다 오른쪽을 본다.
ㆍ백스윙은 3/4정도만 한다.
ㆍ오른쪽 무릎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ㆍ어드레스 때의 체중을 그대로 유지한다.

경사면을 따라 스윙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이동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하체는 고정시키고 상체만 이용하여 스윙한다. 피니시는 하지 말고 사진(3)처럼 하프스윙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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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다운스윙 때 체중이동을 하지 않고 어깨 회전만으로 스윙한다.

박영진 프로
JPGA Korea 대표
JPGA 주니어 골프아카데미 원장
전)한국 청소년골프협회 경기 부위원장
전)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골프지도학과 겸임교수
KGF 정회원
TPI Level 1
저서 : 주니어골프, 주말골프 100타 깨기

박영진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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