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31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12월 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휘닉스 스프링스CC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1년 진행된 이벤트 장타대회에 출전한 야구선수 카림 가르시아와 프로골퍼 유소연의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BO( 한국야구위원회 · 총재:구본능 )가 주최하고 2012 팔도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31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휘닉스 스프링스CC( http://www.phoenixsprings.co.kr)에서 개최된다.
각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야구인 골프대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31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전 홀에서 동시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 포함해 17만원(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이며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 02-3460-4631~5 )에서 접수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또한 골프장 사정으로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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