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GC(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7번째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최종라운드 맷 쿠차(22, 미국)는 보기 2개, 버디 4개를 잡고 2언더파 69타 중간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우승하며 개인통산 8승을 달성했다.

셋째 날 단독 2위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열었던 김민휘(26)는 이븐파(71타, 보기 2개, 버디 2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최고 성적의 김민휘는 지난 2014년부터 PGA 투어 이후 준우승만 3회 기록했다.

재미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가 선두에 1타 단독 2위(21언더파 263타), 김시우(23) 공동 26위(12언더파 272타), 이경훈(27)과 강성훈(31)이 공동 29위(11언더파 273타)에 머물렀다.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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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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