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준홍(제주고2)과 손예빈(신성고1)이 남녀부 1위에 올랐다.

KGA(대한골프협회)는 골든베이골프리조트(충남 태안)에서 6일간(108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019년 국가대표 12명(남6, 여6)과 국가상비군 31명(남17, 여14)을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6라운드 합계 이븐파(432타, 67-75-70-78-72-70)로 1위에 오른 박준홍, 2위 김동은(한체대3, 438타), 3위 오승현(청주신흥고2, 441타), 4위 배용준(대전체고3, 446타), 4위 피승현(광탄중2, 446타), 6위 박형욱(한체대1, 448타) 등이 선발됐다.

여자부 또한 6라운드 합계 8언더파 424타(69-69-65-74-76-71)를 기록한 손예빈, 2위 홍정민(대전여방통고1, 432타), 3위 서어진(수성방통고2, 437타), 4위 이예원(문정중3, 438타), 4위 윤이나(창원남중2, 438타), 6위 김재희(인천금융고2, 440타) 등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공동 6위의 김재희는 김가영과 동타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대표에 선발됐다.

선발된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하게 된다.

사진제공=K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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