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함정우, 김태훈, 박효원, 이형준, 최고웅, 한창원, 윤성호 등이 우승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CC(경기 안성) 레이크, 힐 코스(파70, 6,865야드)에서 포토콜을 진행했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고웅(31),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형준(26),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우승 박효원(31, 제니시스 포인트 2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챔피언 김태훈(33), 신인왕 부문 선두 함정우(24), 한창원(27), 윤성호(22) 등 7명이 우승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1위(4,514포인트)와 2위(4,434포인트) 간 격차는 80포인트로 제네시스 대상 경쟁은 치열하다. 박효원은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되기 위해 경쟁 선수들과 스릴 넘치는 최고의 대결을 준비해 명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상금왕을 결정지은 박상현(35)은 일본 대회 참가로 이번 대회는 불참한다.

8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 상위 70위까지 선수들 중 59명이 출전하며 컷오프 없이 선수 전원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함정우, 김태훈, 박효원, 이형준, 최고웅, 한창원, 윤성호(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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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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