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민기, 음란 메시지 보내기 전 딸에게는…"이건 성추행이야" 감싸줄 필요 있나

김한솔 기자l승인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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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故 조민기 부인의 경솔한 행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됐다.

지난 2월 본인이 재직 중이던 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은 故 조민기가 일반인 여성들에게 성폭행 시도 및 음란 메시지 전송을 한 사실도 포착됐다.

그는 이후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회피 행동을 보여 "잘못을 해놓고 무책임하다"라는 반응을 얻었다.

그의 죽음으로 유가족들은 동정을 받기도 했으나 그가 일반인 여성에게 음란 메시지를 보내기 전까지도 딸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가식적이다", "소름끼치다" 등 평이 쏟아졌다.

당시 그는 비키니 수영복을 대보는 딸을 향해 "이건 일종의 성추행이다. 우리 딸이 눈치없게 그런 행동을 해서 민망했다"라고 부끄러운 태도를 취했다.

이날 방송이 다시 눈길을 끌며 마녀사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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