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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주오픈, 이정환 첫날 단독선두 ‘집게 그립 교체 후 퍼팅 좋아져’

‘제네시스 챔피언십 준우승’...조급한 마음이 경기에 악영향 “즐겁게 치려 노력중” 문정호 기자l승인2018.11.01l수정2018.11.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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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의 집게 그립 퍼팅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제주 제주시) 마레, 비타 코스(파72, 7,433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아이언 맨 이정환(27)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현재 코리안투어 1승(2017년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골든V1오픈)을 기록 중인 이정환은 지난해 그린적중률 3위에 오르며 ‘아이언맨’ 별명을 얻었다.

올 시즌 그린적중률 39위로 주춤했으나 이번 대회 첫날 그린적중률 88.89% 기록하며 날카로운 샷감이 돋보였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날 2타를 잃고 이태희(34)에 우승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정환은 지난주부터 집게 그립으로 퍼터를 교체 후 퍼팅이 좋아졌다고 했다.

경기를 마치고 이정환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지난 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후반부터 샷감이 좋아졌는데 느낌이 이번 주에도 이어진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고 코스가 까다로웠지만 감도 좋고 리듬도 찾은 상태라 자신 있게 플레이했다.

오늘 잘된 점?
지난 대회부터 집게 그립으로 바꿔 퍼트를 하고 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저스틴 로즈를 보고 같은 그립으로 바꿨다. 익숙해지니 짧은 퍼트에 자신감이 생겼고, 오늘 역시 퍼트가 잘 돼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집게 그립으로 퍼팅 거리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연습을 많이 하면서 거리감을 익히다 보니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지난해 첫 우승 이후 올해는 활약이 미미하다. 원인이라면?
마음가짐 때문인 것 같다. 지난 제네시스 챔피언십(5월)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잊으려 해도 자꾸 생각난다. 빨리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조급함으로 이어져 성적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올해도 성적이 안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작년보다 아이언샷이나 퍼트가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골프는 한 시즌 동안 길게 이어지는 종목이고, 오랫동안 골프를 할 것이기 때문에 잘 안 돼도 즐겁게 치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 대회 목표?
올 시즌에도 우승을 꼭 하고 싶었다. 이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 밖에 남지 않았고, 오늘 첫날부터 출발이 좋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겠다.

▲ 이정환의 드라이브샷...임팩트 순간
▲ 이정환의 10번홀 드라이브샷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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