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장학재단, 야구 꿈나무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가 경기 여주 지산CC에서 열렸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재단은 유소년 야구 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자선 골프대회를 10월 30일 지산CC(경기 용인)에서 진행했다.

자선골프대회는 박찬호, 이승엽, 이종범, 홍성흔, 배영수, 이호준(이상 야구)의 시타와 남녀 프로골프 선수들의 장타대결, 차범근(축구), 김승현, 우지원(농구), 연예인 등이 참가했다.

자선 골프대회는 장학재단 장학금 1억4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찬호 장학회는 21년 동안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사업, 야구캠프사업, 선수재활사업 등 인재육성과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해왔다.

박찬호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후원 및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찬호 장학재단, 장학회 기부금 전달

▲ 박찬호 장학재단, 자선 골프대회에서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의 장타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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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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