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스핀볼’이 이색 스포츠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핀볼은 인체공학적인 모션을 기반으로 (주)스포리더가 자체 개발한 실내 스포츠 게임장비로 컬링, 볼링, 당구의 스포츠적인 특성과 바둑, 장기, 체스의 정신적인 특성이 조화된 장비이다.(지식재산권 8종 보유)

일명 ‘테이블 컬링’으로도 불리는 스핀볼은 5~6.5m의 테이블 레인 위에서 양손을 최대한 활용하여 볼에 스핀을 구현시켜 투구하여 포인트 함에 넣고 전자스코어보드로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핀을 구현하고 제어하는 재미성과 운동성이 함께하며 승부욕, 도전의식,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게임방식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성과 편의성을 중시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전국 20여 곳의 다양한 매장에 60여대가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스핀볼은 좌우 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능성 체험 장비로 양손을 최대한 활용하고 익숙하지 않은 손동작을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반복하여 뇌 훈련, 집중력 강화, 마인드컨트롤,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은 물론 단체 등 남녀노소 누구다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체험 스포츠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 기존 매장 시설 내 융복합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스핀볼 제품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센터, 컬링카페, 스포츠펍 등 전문매장 이외에도 당구장, 볼링장, 스포츠 관련시설, 콘도, 연수원 등 숙박시설에도 설치 운영이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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