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이종철 프로] 자신감 없는 골프는...시합에서 불안감을 자주 느낀다. 스윙을 자주 찍어본다. 완벽한 스윙을 갈망한다. 불필요한 연습에 매달린다. 조금 잘 쳤다고 무척이나 좋아한다. 조금 못 쳤다고 무척이나 실망한다. 마음 편히 쉬지 못한다. 시합 중 생각이 많다. 라운드 중 화를 잘 낸다. 레슨을 안 받으면 불안해한다. 스윙교정을 자주한다. 자신의 신체조건에 불만을 갖는다. 핑계가 많다. 버디 욕심이 크다. 게임 중 자신을 비난한다. 시합 때 궂은 날씨가 불만이다. 시합코스에 불만을 갖는다. 부정행이 유혹을 느낀다. 동반자 탓을 한다. 해저드 앞에서 헌공으로 바꾼다. 시합 전 숙소예약을 이틀만 한다. 유명한 선수와 플레이할 때 긴장한다. 시합 전 더 많은 연습을 한다.

나는 당신에게 “올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당신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는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거짓이라고 느낀다면 당신은 자신감이 없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자존감을 높이고 감각게임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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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프로
한국체대 학사, 석사, 박사수료(스포츠교육학)
現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UUMISM 골프심리코치
現 ‘필드의 신화’ 마헤스골프 소속프로
前 골프 국가대표(대학부) 감독
前 한국체대 골프부 코치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
의상협찬-마헤스골프

이종철 프로｜forall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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