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 후 뉴미디어코리아 이창열 회장(사진 왼쪽)과 환경감시운동본부 이상권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언론사협회)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주)뉴미디어코리아(회장 이창열)와 서울 마포구 소재 뉴미디어코리아(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에코인(Eco-in) 거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암호화폐를 의미하는 에코인은 EMF(환경감시재단) 산하 세계탄소은행에서 실시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게 된다.

이상권 총재는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MF는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식쿨 호수 인근 국유지 6천만평, 몽골 초원지대 약 1억만평에 대한 탄소개발권을 확보한 바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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