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속 실존인물 김사복, "광주 잔혹사 목격 후 괴로워해…84년 사망"

김한솔 기자l승인2018.10.1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 S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실상을 담은 영화다.

여기에는 독일에서 온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가 등장한다.

영화 개봉 이후 김사복 씨가 실존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영화의 일부 설정이 실제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 고인이 된 김씨의 아들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김씨의 아들 김승필 씨는 지난해 열린 위르겐 힌츠페터 회고전에서 "간경화가 있었던 아버지가 광주에 다녀오신 뒤 술을 많이 드시면서 1984년 결국 돌아가셨다"며 "잔혹사를 목격하고 오셔서 힘드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 알려진 아버님이 하늘에서도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버님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남기는 일이든 아버님을 망월동 5·18 옛 묘지에 모시는 일이든 잘 됐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한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