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건, 미공개 카톡 대화 끝내 드러났다 "남편 나 하혈해…산부인과야" 왜?

김한솔 기자l승인2018.10.1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 최종범 씨 법률대리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구하라 사건을 향한 세간에 관심이 뜨겁다. 양측의 상반된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 측에서 카카오톡(카톡) 대화 캡쳐본을 추가 공개했다.

최근 구하라는 폭행이 있었던 당일 새벽 최종범 씨에게 성관계 영상을 매개로 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최종범 씨가 구하라에게 두 차례에 걸쳐 성관계 영상을 전송한 사실이 있었고, 최종범 씨가 구하라의 후배와의 전화 통화에서 "협박으로 들어가도 된다"라고 발언한 부분도 확인됐다.

'리벤지 포르노'라는 이름으로 최종범 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최종범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구하라가 '우리가 사랑하는 모습을 담고 싶다'며 먼저 찍자고 제안했다. 구하라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니 가져가서 알아서 하라는 생각으로 본인 앞에서 전송한 것"이라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최종범 씨는 앞서 구하라가 언론에 산부인과 진단서를 공개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반박할 수 있는 카카오톡(카톡) 내용이 있지만 구하라의 명예를 생각해 공개하지 않았었다. 지난 8월 23일에도 구하라가 하혈을 한다며 카톡을 보낸 사실이 있다. 서로 걱정을 많이 했고 9월 1일에 산부인과를 다녀왔다"라고 덧붙였다.

최종범 씨가 해당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카톡 대화에서 구하라는 분명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하혈 증상을 겪었고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었다. 구하라가 "범아 나 하혈해. 남편 나 지금 나가요. 택시 타고 나가려고요. 산부인과 왔어요"라고 말하자 최종범 씨가 "자기야. 진료 잘 받고와. 우리 애기"라고 답하는 부분이었다.

한편 경찰은 구하라 사건을 담당하는 수사팀을 확대했고, 성관계 영상을 사이에 둔 협박 여부를 가리기 위해 당사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한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