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포르노 처벌' 질타에 구하라 前 남친 분통 "먼저 찍자 제안해놓고…" 의도는?

김한솔 기자l승인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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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리벤지 포르노 범죄의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 사이의 진실공방이 다뤄졌다.

구하라는 쌍방폭행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후 A씨에게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구하라 측 후배와 A씨가 성관계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통화 녹취록과 구하라가 유포를 막기 위해 A씨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는 엘리베이터 CCTV 영상 등이 공개됐다.

그러나 A씨 측은 오히려 구하라 측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해 자신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며 억울한 입장이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는 "(구하라가) '우리가 사랑하는 모습을 담고 싶다'라고 해서 '그러면 네가 찍어’라고 한 뒤 침대 주변에 있는 핸드폰을 줬다. 구하라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이다"라며 "'네가 촬영했으니까 네가 가지고 알아서 해라'라는 생각으로 구하라 본인 앞에서 2개의 동영상을 보냈을 뿐, 협박 의도는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하라의 충격적인 고백의 여파로 인해 여론은 계속해서 A씨에 대한 비난을 키우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A씨를 저격하는 '리벤지 포르노 처벌 강화' 청원이 올라왔고, 이에 20만명이 넘는 서명이 달렸다.

구하라 측과 A씨 측의 주장이 쉴새없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조사를 통해 쌍방폭행의 진실과 리벤지 포르노 범죄의 판정 여부가 가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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