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인주연 단독 2위 “일반대회라 생각하며 경기했다”

코스 어려워 안전하고 지키는 플레이 전략...하반기 스윙 교정 문정호 기자l승인2018.10.05l수정2018.10.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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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5일 블루헤런GC(경기 여주, 파72, 6,736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인주연(21)은 보기 1개, 버디 3개를 잡고 7언더파 70타로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71-70)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인주연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5월)에서 연장 2차 접전 끝에 김소이(24)를 제압하고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인주연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힘들었다. 사실 샷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숏게임이 좋았다. 러프에도 많이 들어갔지만 비가 내려 그린이 소프트해져서 다행이었고 긴 클럽으로 세컨 공략할 때 굴리려고 했던 것들이 잘 맞아 떨어져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메이저 타이틀 탐나지 않나?
메이저대회라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 긴장되고 떨릴 것 같아 타이틀 생각보다는 일반대회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치고 있다.

우승 후 조금 부진한 모습이다.
하반기 들어 스윙 교정을 시작했다. 컷 탈락도 많았고 스코어도 많이 나왔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자고 마음먹고 꾸준히 했더니 좋은 성적 내고 있는 것 같다.

3, 4라운드 전략은?
샷감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 하려고 한다. 버디가 잘 나오는 코스가 아니라 마음을 내려놓고 지키는 공략으로 인내할 것이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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