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 1번홀 근처 포토존에서 팬들과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정은6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공식 연습일인 3일 코스를 일반인에 개방해 선수와 팬들이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 팬즈데이(Fan’s Day)를 마련했다.

1번과 10번홀 티잉 그라운드 주변 ‘하이파이브 존’을 설치,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도록 했다.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는 포토존, 1번과 10번홀에는 사이존을 마련했고 팬들에게는 응원 용품인 머플러와 머리띠를 제공했다.

또한 대회 3~4라운드에는 블루데이 이벤트도 열릴 예정. 가을골프잔치에 걸맞게 블루 컬러 의상을 입고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선수 응원용품을 제공한다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은 4일 블루헤런GC(경기 여주, 파72, 6,736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 고진영이 자신의 응원문구가 새겨진 머리띠를 캐디에게 씌워주고 있다.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팬즈데이, 김하늘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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