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를 높은 단계로 진전시키기 위한 제반 문제와 실질적인 대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한반도 지역을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평양공동선언에 남과 북의 종전선언이라고 할 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쟁 종식 합의가 담겼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지난 판문점선언 이후 들썩였던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또 한 번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서의 미분양 물량 문제 또한 해소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파주시 미분양 가구 수는 2년전 225가구에서 16가구로 줄었으며, 동기간 양주시도 388가구에서 285가구로 27% 감소했다.

여기에 지난 9.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 비해 규제가 덜한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전매기간이 6개월에서 1년 6개월 사이인 점과 교통, 생활 등 인프라가 풍부한 점이 재조명 받으면서 경기북부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북부지역 동두천시에 동부건설이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 아파트 ‘동두천 센트레빌’의 신규 공급 소식이 전해져 일대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아파트는 전매가 6개월 이후에 가능하며 지하1층~지상21층 5개동 총 3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판상형 위주 평면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보인다. 공급 면적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 등 중소형 평형을 갖췄다.

주거공간 시설로는 보안시스템, 원격 검침시스템, 전동 빨래건조대,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강제 환기시스템 등 리빙 시스템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옥상정원,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테라스형 연회장, 독서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브랜드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신천강변의 우수한 조망과 더불어 구도심지의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주변으로 사동초, 생연중, 외국어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어 학부모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중앙역과 가깝게 위치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3번 국도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과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편리한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5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10일(수) 특별공급, 11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그랜드오픈 이벤트로 3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증정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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