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미투 촉발 이후 유명이 첫 유죄를 선고받아 세계적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 2004녀 모교 농구단 여직원을 약물에 취하게 한 뒤 성폭행을 한 80대 코미디언, 빌 코스비는 최장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는 위험천만한 범행 이후에도 여전히 "나이가 있으니, 자택 연금 등을 고려해달라"라며 뻔뻔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죄질이 무겁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 또 다시 이런 일을 행할 수도 있다"라며 최장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것.

하지만 약물 성폭행을 본인 집에서 과감하게 저지른 그는 약물 투여 후 무력해진 여성들을 상대로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러 쉽사리 용서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빌 코스비는 80대가 될 때까지 본인 토크쇼 진행을 해내며 인종 차별을 뛰어넘는 인기를 끈 바 있어, 이같은 범행이 더욱 인생의 오점으로 남았다. 

인기와 관계없이 "약물 성폭행을 또 다시 저지를 수도 있다"라는 판결을 받은 그에게 시선을 집중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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