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진영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박진영의 깜짝 발표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22일 SNS에 자신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이어나갈 활동에 대한 계획을 상세하게 적은 장문의 글을 게재, 글 마지막 "내가 아빠가 된다"라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월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그는 아빠로서의 삶을 앞둔 자신이 어색하고 걱정된다고 말하면서도 기대를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짐작만 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깜짝 소식으로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낸 그는 9살 연하의 여성과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던 바, 평범한 삶을 원하는 와이프를 위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결혼 생활 등에 늘 조심스러웠던 그가 전한 임신 소식에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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