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조선 '마이웨이')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나한일과 정은숙이 대중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나한일이 정은숙과의 일생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정을 이야기하며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인기 배우였던 그는 억대의 사기 혐의로 감옥살이를 지내던 중 본처와 파경, 이후 정 씨와의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삽시간에 화제로 떠오른 두 사람. 이후 두 사람은 "당시 우린 같이 살고 있었고, 뱃속에 생명을 가지게 됐다"고 묵묵히 말문을 이어갔다.

이어 "현실에 부딪혀 뱃속의 작은 생명을 포기해야만 했다. 상처가 너무나 컸다. 견디기 힘들어서 관계를 정리했다"고 지난 날의 아픔을 토로했다.

그러나 모든 풍파를 겪은 뒤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는 두 사람. 이에 대중은 "놀랬지만, 대단하다.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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