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올포유 챔피언십 2R, 장은수 3위 ‘우승은 찾는 게 아니고 찾아오는 것’

점수를 지키는 것 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실수 없는 플레이가 좋은 소식’ 정노천 기자l승인2018.09.14l수정2018.09.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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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4일 사우스스프링스CC(경기 이천) 마운틴(OUT), 레이크(IN)코스(파72, 6,615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장은수(20)는 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70-66)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치고 장은수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소감
오늘 샷이 원하는 위치로 떨어져 퍼트하기 편했다. 자신을 믿고 버디 찬스를 살려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 대회별 성적의 차이가 크다.
못 쳤던 대회를 돌아보면 집중을 그만큼 못했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했던 것이 다음 대회는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부터 다시 아버지가 캐디를 맡는 것인지?
이번 대회만 아버지께서 다시 매주신다. 캐디 구하면 아마도 필드 밖에서 지켜보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버지가 백을 메면 성적이 좋은 편인 것 같다.
아버지가 캐디를 하면 나에 대해 잘 알고, 나도 마음이 편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우승에 대한 조바심은?
사실 올 시즌 초반부터 이정은6 프로와 나를 많은 분들이 비교하면서, 너도 이정은6 할 수 있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계속 우승 생각을 하다보니 초반에 더 안 풀렸다고 생각한다. 그때 프로님이 ‘우승은 찾는 게 아니고 찾아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플레이에 집중했다.

전후반 어느 코스 편한가?
인코스(레이크)가 좀 더 편하다. 아웃코스(마운틴)는 티샷, 그린 공략이 까다롭다.

편한 곳에서 성적을 내는 것과 어려운 곳에서 지키는 것 중 어느 것이 중요한가?
전반에 스코어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운틴 코스에서 스코어를 잃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 같다.

우승 스코어 예상?
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이틀 동안 9개 나왔으니 18개 정도 나올 것 같다.

남은 라운드 각오?
1, 2라운드 핀 위치가 어려웠다. 3라운드는 무빙데이인만큼 핀 위치가 더 어렵기 때문에 그린 공략에 신경써서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 할 것이다. 이 골프장에서 루키 때 예선 탈락 1번했고, 그 외에는 잘했던 기억이 가득하다. 코스가 나와 잘 맞는 것 같아 좋고, 남은 라운드에서 실수만 안 나온다면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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