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인 이수민이 '해피투게더3'를 통해 자신의 비속어 논란을 사과했다.

이수민이 6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이 자초한 논란을 사과했다.

지난 7월 이수민과 임성빈과의 스티커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그녀는 SNS에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부인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당시 게시물에는 그녀가 비공개 계정을 통해 작성한 "X바, 열애설도 다 뜨네" "X바, X나 무서워. 뭐지" 등의 욕설 글들이 적혀 있어 팬들에 실망을 안겼다.

이에 그녀는 곧바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자필 사과문을 SNS에 게재했으나 여전히 따가운 눈총이 쏟아졌다.

한편 공중파 방송을 통해 사과의 입장을 전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