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포한강신도시의 각종 수혜를 품은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가 분양시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의 사업지인 양곡택지개발지구는 2019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편리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포한강로 이용 시 강서권과 여의도 20여분대, 강남 40여분대, 인천국제공항 30여분대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교통여건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다양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양곡택지개발지구에서는 누산IC 김포한강로를 이용할 때 마곡업무단지 위치까지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재 마곡업무단지는 R&D센터와 첨단 지식산업단지가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100여개 기업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관련 중소업체들도 근처로 유입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수혜 지역은 단연 김포한강신도시이다. 마곡지구의 대체 주거지로 불릴 정도로 마곡과의 접근성이 훌륭하다. 마곡지구에 공급 예정된 주택은 약 1만1,000세대로 그리 많지 않은 물량이다 보니 인근 김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2차, 김포한강 금호어울림,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등이 분양 중에 있는 김포한강신도시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증가하는 인구유입과 김포시 지하철 연장사업의 필요성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지하철 5, 9호선 연장사업(예정)도 검토 중에 있는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되며 대기업 입주까지 확정되고 이와 근접한 곳의 주거지구로의 관심이 뜨겁다. 향후 마곡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에서 52㎡, 59㎡, 78㎡로 공급되는 유일한 구 20평대 일반분양 아파트로 30~40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도보 거리에 양곡초, 양곡중, 양곡고교가 위치해 있고 대형 쇼핑몰과 문화와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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