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1일 고객 성원과 관심 속에 경상북도 상주시에 들어설 대단지 아파트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청약당첨발표를 마쳤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18층 규모 4개동, 총 211세대 아파트로 단지는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경북 상주시 일대 부동산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높은 부동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설 상주시는 첨단 농산업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진행,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개발호재와 함께 인근에는 낙동강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힐링휴양단지 조성, 경북농축수산물유통공사 설립 등이 추진되며 웰빙라이프 구축에 가까이 다가선 상황이다.

그 중 가장 큰 관심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과 대규모 일반 산단 조성사업이다. KT, 팜스코, 미래원, 경북대 ETRI 등이 참여, 2021년까지 상주시 사벌면 일대에 들어서는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 사업비 1천6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4차 산업에 기반을 둔 첨단 농업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시는 기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뿐 아니라 스마트팜에 걸맞은 청년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새로운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헌신동 일원에 조성될 사업비 422억원의 경북 거대 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일반 산단은 수요와 타당성 조사 결과 무려 11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단지 주변은 상주지역 개발호재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된 상황이다. 1.5km 내 상주시청, 상무성모병원, 이마트,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했고 상산초,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전용 면적 59㎡, 63㎡ 실속있는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쾌적한 단지 설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5베이, 4베이 구조, 입주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의 품격을 높였다.

한편 정당계약 및 부적격 세대 발생으로 인한 잔여세대 관련 문의는 상주시 낙양동 154-2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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