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포한강 동일스위트’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총 2개의 단지로 들어온다. 1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 1021세대, 2단지는 지하2층~지상26층, 8개동 711세대 총 173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세 가지 타입이다. 4베이 평면 설계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남향위주의 배치라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서울의 부동산 현황으로는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한 다양한 규제와 대책을 내 놓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은 오르는 기현상까지 보이고 있어 갈수록 집값 잡기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정부 규제로 인해 서울 대부분 지역이 재건축 지위양도 금지,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등으로 매매수요가 위축됐다. 여기에 거래할 수 있는 매물이 많지 않은 것도 한 몫을 더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총 거래량은 1만1202건으로 전년 대비 28.6%나 줄었다. 비 강남권도 마찬가지로 성동, 마포, 동작구 등에서도 거래량 감소가 나타났다.

이렇게 거래량은 줄지만 집값이 내리지 않고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아파트 값이 4.69%오른 서울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는 2.50%나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에 전문가들은 서울 주택시장이 고점기의 변곡점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이미 집값이 오른 상황에서 올 하반기에 금리인상 가능성과 보유세 인상 등의 정부규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거래량 감소에도 집값이 오르는 현상은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규제 이슈로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고초를 겪는 이들에게 ‘김포한강신도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주목 대상이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향후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20여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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