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제13회 전북 남원시장기 전국킥복싱대회 및 COREAN BEAST G.P(위원장 임한섭) 킥복싱 한국타이틀매치 최강자전이 8월18일 '남원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기는 팔굽 사용제한, 클린치시 무릎 사용 2회 제한 , 무승부시 연장 1R 가능한 룰로 진행됐다.

이날 제 9경기 -61.6kg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는 박종민(펀멀티짐)과 김승열(성남칸짐)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 사진=펀멀티짐 소속 박종민 선수가 플라잉 니킥을 적중시키는 모습

 경기 펀멀티짐 소속 박종민이 김승열을 상대로 1라운드 경기 중반 플라이닝 니킥에 의한 안면부와 복부 가격을 적중시키면서 KO 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 킥복싱협회 양문호 회장의 개회선언과 이환주 남원시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를 알렸다.

이어 국회의원 이용호, 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전라북도 킥복싱협회 최용 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원정무문,남원시킥복싱협회(회장 양문호)가 주최· 주관했으며 황금보리밭, 호텔 춘향, 곱창천국, 남원 전자랜드, (유)우성이엔씨, 전주푸른산부인과, (주)스팀보이, 명인치과, 자연마당, (주)현대전력, 제일주택건설, 남원시 보디빌딩협회, 고려통증의학과, 고려정형외과, 세모인테리어, 남양유업(신·남원대리점), 오종용 내과, 파이트타임즈 등 다수의 기업들이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 사진=(좌측) 펀멀티짐 박종민 선수의 플라잉 니킥에 다운된 김승열 선수

자료제공 = No.1 대한민국 격투스포츠 전문지 파이트타임즈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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