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에 참가하는 남녀 선수단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골프 국가대표팀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4개의 금메달이 걸린 골프 종목(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는 남녀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목표를 두고 있다. 단체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선수들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개인전 성적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을 위해 KGA(대한골프협회)와 국가대표 선수단은 대회 코스를 두 차례 방문, 선발전을 병행한 코스 분석과 코스에 맞는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적용하여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4개를 차지했지만 2014년 인천에서는 금1, 은3개로 부진했다.

[남자 대표팀 명단]
코치 : 김태훈, 정행규
선수(4명)
김동민(한체대1), WAGR 79위, 2018 GS칼텍스 매경오픈 5위
오승택(한체대2) WAGR 621위, 2017 Australian Amateur 9위
장승보(한체대4) WAGR 258위, 2017 GS칼텍스 매경오픈 6위
최호영(한체대3) WAGR 1756위, 2018 Neighbors Trophy 6위

▲ 남자 대표팀

[여자 대표팀 명단]

코치 : 박소영
선수(3명)
유해란(숭일고2) WAGR 66위, 2018 한국여자아마선수권 우승
임희정(동광고3) WAGR 64위, 2018 베어크리크아마선수권 우승
정윤지(현일고2) WAGR 359위, 2017 APGC Junior 우승

▲ 여자대표팀

사진제공=K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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