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공식 홈페이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터키 리라화 환율이 폭락해 국내 쇼핑족들의 '버버리' 직구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부터 하향세를 보였던 터키 환율로 인해 터키 명품 '버버리' 등을 싼 가격으로 직구 할 수 있다는 정보가 퍼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터키 버버리', '터키 직구' 등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터키 환율 폭락을 기회로 원가보다 싼 명품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현지 터키 버버리 매장까지 줄 선 쇼핑족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직구해서 마음 졸일 게 아니라, 여행 간 친구나 지인을 찾는 게 빠를 수도 있다", "직구 구매가 아닌 현지에서 구매해 받는 것이 알찬 쇼핑을 하는 방법이다"라는 노하우들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

한편 터키 버버리 등 명품 매장 공식 홈페이지, 현지 매장에서 역시 싼 값에 물건을 직구 및 구매하려는 해외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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