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JTBC 조수애 아나운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바다 편에 엄청난 실력을 뽐내는 모창자들이 출연한 가운데 평가단으로 출연한 조 아나운서의 말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조 아나운서는 무대를 지켜보던 중 한 출연자의 실력을 거침없이 지적했고 이에 바다가 대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조 아나운서의 언행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인 상황.

조 아나운서에게 지적을 받은 모창자는 이날 어렸을 때부터 S.E.S.의 팬이었다며 "'히든싱어1'부터 계속 기다렸다. 바다 언니만 나오기를"이라고 3년 동안 출연을 기다려왔다고 고백,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안으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조 아나운서는 1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진행,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전하며 해명의 말을 덧붙였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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