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식혀줄 태풍 '야기'는 중국으로…폭염에 가뭄까지 덮친 상황 "곧 기록 경신"

김한솔 기자l승인2018.08.13l수정2018.08.1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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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야기' 중국으로, 폭염에 가뭄까지 덮쳐 (사진: YT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효자 태풍으로 '야기'가 현재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뜨겁게 달구어진 한반도를 잠시나마 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태풍 '야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자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국을 향해 경로를 옮겼다.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앞으로도 전국이 36도 안팎 수준의 폭염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민들은 폭염에 가뭄까지 덮치며 중국으로 향한 태풍 '야기'가 야속할 수밖에 없다.

폭염이 장기화되며 농작물은 물론 닭, 돼지, 양식장의 어류 등이 잇따라 폐사하는 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올해의 폭염 일수는 24.6일로, 24.9일에 달했던 지난 1994년의 최고 기록을 곧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에 가뭄까지 덮친 상황이 이어지며 전국 곳곳이 몸삻을 앓는 중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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