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OCN '보이스2')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보이스2' 이진욱이 쫓게 될 살인마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형사 이진욱(도강우 역)이 권율(살인마 역)에게 눈 앞에서 동료를 잃는 순간을 공개했다.

권율은 다른 동료 형사를 살해한 후 발목을 잘라내 기념품으로 가지려 하는 등 잔인한 수법을 사용했다.

이후 다시 돌아온 그는 귀를 잘라내 가져가는 등 여전한 수법으로 이진욱의 의심을 샀다.

한편 권율이 '보이스2'를 통해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할 살인 무기는 전정 가위로 나무 가지 치기를 할 때 사용하는 도구다.

앞서 '시즌2'에서 김재욱이 살인마로 열연할 당시 케틀벨은 살인 도구로 사용해 공포심을 심어줬던 것과 비슷한 연결고리다.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잔인함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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