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야기 북상, 폭염 심화 가능성 有 "사망자 50명 육박" 공포

김한솔 기자l승인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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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야기 북상 (사진 : YT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태풍 야기가 북상하면서 폭염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와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10일 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태풍 야기는 북북서쪽으로 북상하다 15일 북한 함경도 인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태풍 야기가 이같은 예상 경로를 벗어날 경우 한반도를 중심으로 폭염을 더욱 심화시키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기상청은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올 여름 폭염 더위로 인해 3500여 명에 달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50여 명이 사망해 온열질환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한편 태풍 야기의 북상 경로에 대해 일본과 미국 기상청 등은 오는 14일 무렵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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