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뉴스 'Talk쏘는 정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BMW 화재 원인에 대해 차량 소유자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국토교통부 김현민 장관은 8일 "정확한 차량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며 "화재는 차량 주인의 목숨이 달린 일, 화재 원인의 조사 기간을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량 소유자들은 해당 딜러와 또는 BMW코리아, 도이치모터스 등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남승한 변호사는 "화재 원인에 소송한 소유자는 4명. 이들은 화재를 직접 경험하지 않았으나 해당 차량의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라고 법률방송뉴스를 통해 전했다.

또 그는 "이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아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주행하다가 불이 확 나는 것에 놀랄 일이고 죽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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