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동상이몽2')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한고은이 직장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남편을 내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녀는 출근 준비를 하는 남편을 도와주며 달달함을 뽐냈다.

그녀의 영상을 보던 MC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주려면 힘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힘들지는 않은데, 남편과 살면서 직장인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사실 직장인들의 삶에 대해 잘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은 퇴근해서 저녁 먹으면 하루가 끝난다"면서 "조금의 여가 시간도 안 나더라"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설명한 그녀는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남편이 직장인이라 좋은 점도 있더라"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은 평범한 사회의 꿀벌인데, 매달 달달한 월급을 가져다준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사기도 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는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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