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주변에서 임신 소식을 듣게 되면 임신축하선물부터 고민하게 된다. 특히 미혼이거나 임신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경우 예비맘과 태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에 더욱 난감하기만 하다.

인포디아에서 출간한 컬러링북 '임신과 출산, 소중한 아기'가 임신축하선물에 맞추어 제작됐다. 컬러링북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부터 후기까지 임신 주기별 질문, 출산 후 버킷리스트, 부모의 다짐 등을 작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 권을 완성할 경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만을 위한 책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시중에 판매되는 태교책의 경우 예비맘에 한정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반면 이번에 출간한 책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으며 부모가 되는 과정을 준비할 수 있게 꾸몄다.

특히 첫 임신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한 예비 부모를 위해 임신주기별로 고민해볼만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엄마, 아빠가 되는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컬러링북의 내지는 시간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는 특수 재질을 사용했고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다.

우리 아이를 위해 초음파 사진, 육아일기, 탯줄을 보관하는 것도 좋지만 컬러링북을 통해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아이를 만나기 위해 기다린 10달의 추억을 선물하면 어떨까?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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