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야디지코리아(최영수 회장)는 골프장 모바일 웹 홈페이지 전용 ‘필드모드’ 3D 거리측정기를 개발 출시했다.

필드모드는 골프장 내장 고객들에게 3D로 정확한 거리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 회원가입 유도와 잠재고객에게 골프 코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코스 공략에 대한 성취감을 갖게 한다. 또한 실력 배양과 즐거움을 선호하는 최우선 골프장으로 매니아를 배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PUSH 알림 기능이 있어 골프장 홍보성 문자 발송보다 파급 효과가 크고 비용이 절감되며 팝업으로 배너와 골프장 이벤트 등을 노출시켜 홍보 마케팅과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골프장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모바일 웹에서 휴대폰으로 다운받아 라운드 시 사용하면 3D 지형도 코스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GPS 위치추적시스템이 가동되어 레이저보다 정확하게 높낮이에 따른 남은 보정 거리가 실시간 자동으로 산출된다. 또한 개인 라운드 스코어 기록도 입력하면 라운드 별로 휴대폰에 누적 저장된다.

간편모드는 티맵처럼 휴대폰 초기화면에 위젯으로 위치에 따라 GPS로 측정된 수평, 높낮이, 보정된 남은 거리가 숫자로 보여지며, 터치하면 3D 코스맵ㆍ그래픽 거리측정 모드로 전환된다. 추가 기능으로 그린의 실제 핀 위치에 따라 핸드 터치로 이동 조정이 가능하며, 라운드 가기 전 미리 코스 공략을 3D 시뮬레이션 골프게임까지 해볼 수 있다.

운영에 관심 있는 골프장 관계자가 신청하면 해당 골프장 코스맵과 3D 그래픽을 개발, 골프장 전용 홈페이지 서버에 APK 실행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실행된다.

노캐디 셀프라운드와 경기 관제 시스템까지 활용이 필요하면 심화 프로그램으로 탑재되고, 현재 LG U Plus와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수도권 30~40여개 골프장들과 APK 전용 프로그램 구축 개발에 협의 중에 있으며 그중 회원제와 대중제 각 1개 골프장을 시범사업 골프장으로 선정, 개발 진행하고 있다.

야디지코리아는 이미 종합 버전인 ‘필드맨’ 골프 게임으로 게임모드와 필드모드를 병행 개발하여 유저들에게 단독 서비스 하며 현재 국내 30여개 골프장부터 순차적으로 개발 탑재 운영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수가 5만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앱스토어에 등록시킬 계획이다.

국내 500여개 골프장과 미국 15,000여개 골프장 코스를 첨단 항공촬영 측량한 영상데이터와 현장 실측으로 정밀하게 조사하여 일러스트 포토샵으로 디자인한 준공 도면급 코스맵 컨텐츠 데이터를 제작 구축 서비스 하는 국내 유일한 업체이다.

사진제공=야디지코리아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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