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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첫 장타왕 꿈꾸는 황중곤...상반기 드라이브거리 1위 ‘300.7야드’

2년 전 스윙변화...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 빨라져...20야드 증가 문정호 기자l승인2018.07.26l수정2018.07.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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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며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6월)에서 우승한 황중곤(26)이 올 시즌 코리안투어 상반기 10개 대회를 마친 현재 300.7야드로 평균 드라이브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본투어에서도 장타력을 과시하며 평균 드라이브 부문 5위(298.5야드)에 랭크된 황중곤은 “2년 전부터 스윙에 변화를 줬다.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가 빨라졌고 전보다 20야드 정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투어에서 2015년 44위(277.1야드), 2016년 42위(280.5야드)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5위(295.2야드)로 수식 상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지난해 드라이브 거리 평균 287.3야드로 13위에 올랐다.

황중곤은 “남자라면 누구나 장타를 꿈꾼다. 현재 KPGA 코리안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경쟁에서 선두에 있기 때문에 올 시즌 장타왕을 노려보고 싶다. 하지만 무조건 세게 치면 리듬감이 흐트러질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샷을 구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가 끝난 현재 장타왕 순위는 2012년과 2017년 장타상을 수상한 김봉섭(35)이 296.3야드로 2위에 랭크됐고, 김홍택(25) 3위(291.6야드), 2014년 한국과 일본투어에서 동시 장타왕을 석권한 허인회(31) 4위(290.2야드), 김영웅(20) 5위(289.8야드) 순이다.

한편 역대 KPGA 장타왕 중 최고 기록은 2012년 김봉섭이 기록한 평균 309야드다.

2010년 이후 KPGA 장타왕 변화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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