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라디오스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조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사생활 유출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조현아는 1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채진과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한 술게임 사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문란하게 놀았다고 소문이 났는데 게임 벌칙이 아니라 그냥 투닥거리면서 놀다가 포착된 장면이다"라며 "이후 바깥출입을 자제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유출된 사진 속에서 채진은 속옷 차림으로 그녀의 위에 올라타 양 팔을 제압했으며 두 사람의 주위에는 술과 담배가 널브러져 있어 논란이 더욱 커졌다.

또한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라고 알려지면서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한 점에 대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치 않게 사생활이 유출되며 힘든 시기를 보낸 조현아에게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