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경(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30), 전인지(24), 이미림(28)이 선두(11언더파 202타)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2타차 뒤진 공동 5위(8언더파 205타)에 올라 최종라운드에서 한국선수 시즌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 하일랜드 메도우GC(파71, 6,476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셋째 날 전인지는 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고 1언더파 70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66-69-70)를 기록했다.

이날 2타(보기 3개, 버디 5개)를 줄인 김인경도 대회 2연패 우승에 도전한다.

L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나 김(재미교포, 김초롱)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9일(한국시간) 끝난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다타수 기록(31언더파)으로 우승한 김세영(25)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고 2오버파 73타 중간합계 1오버파 214타(69-72-73)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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