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KPGA 프론티어 8차] 이승현, 연장 끝에 데뷔 첫 승

내년 시즌 코리안투어 데뷔가 꿈...신인왕 욕심, 초교 4년 때 골프 입문 문정호 기자l승인2018.07.14l수정2018.07.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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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8 KPGA(한국프로골프)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8차전에서 이승현(21)이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12~13일 양일간 플라자CC 설악(강원 속초) 선라이즈-마운틴코스(파72, 6,9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승현은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이승현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동타를 이룬 김범수(20)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6번홀(파4) 연장 첫 홀에서 서로가 파를 기록하며 17번홀(파)로 이어진 연장 두 번째 승부에서 보기를 범한 김범수를 파로 제압한 이승현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6차 대회 준우승, 4차 대회 3위, 2차 대회 4위 등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졌던 이승현은 생애 처음 치른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정상 등극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우승 직후 이승현은 “그동안 우승 기회가 몇 번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기회를 놓쳤다. 오늘 시합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연장 승부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결과가 좋아 기쁘다. 막힌 혈이 뚫린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교한 아이언샷이 장점인 이승현은 11세(초교 4년)에 부친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골프가 재미있고 선수로서 성공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고교 1년 때부터 슬럼프를 겪었다.

“노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골프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멘탈 치료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 완벽하게 회복하기까지 1년여의 시간이 흘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데뷔가 꿈인 이승현은 신인왕부터 시작해 차지할 수 있는 타이틀을 전부 갖고 싶다고 했다.

9차 대회는 8월 28일~29일 양일간 경주신라CC(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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